인사말
올해로 치과의사로 일 한지 37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턱관절을 처음 접했던 1989년 어느 날 미국 재미교포 치과의사 선생님이셨던 San Jose 이상덕 선생님께서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 당시엔 한국의 치과계에 처음으로 4차원적인 치료법인 턱관절치료가 우리 인체의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쇼킹한 턱관절 강의를 소개해 주셨으나 그 당시의 치과대학으로부터의 거센 반발로 더 이상 크게 발전되지 못햇던 학문이 되었으나 본인은 꾸준히 그쪽의 이론을 받아들이며 전신과 연관된 치과치료를 공부해 왔습니다. 1997년부터의 미국에서의 치과 진료를 하면서도 턱관절에 관한 공부와 치료를 하면서 일반 의학적 지식이 너무나 필요하여 많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진정한 환자를 위한 미래의 치과의사가 치료해야 할 분야로 생각하던 중, 2006년 국내로 들어와서 한의사와 일반의사들이 턱관절에 관한 많은 연구와 진료를 하는 것을 보고 같이 공부해 나가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해가 힘들었던 뇌신경계 질환이나 만성적인 불가사의한 많은 질환들이 턱관절을 치료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되었고, 마지막엔 턱관절을 치료치 않고선 치료가 완결되지 않는다는 여러 일반의 선생님들의 치료사례들을 보며 치과의사의 턱관절 치료야말로 모든 관절치료의 정점이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으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에게서 이런 기적같은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캘리포니아 미형치과는 “턱관절 전문 전신 통합치과”라는 슬로건으로 환자를 치료하며 일반의 한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는 전세계적 학회인 ICAK-Korea의 국제이사로 치과의사로써 턱관절을 일반의 선생님들께 알리며, 대한 전신 치의학 연구회를 만들어 치과의사 선생님들에게도 매년 턱관절 연수회와 특강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Ibk, Cak 라는 구강내 장치를 특허 출헌하여 턱관절 치료를 쉽게하는 방법을 여러 선생님들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턱관절로 고생하시는 여러 환자분들이 겪고있는 고통들을 보다 쉽고 근원적으로 치료해 드리고자 꾸준히 공부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미형치과 원장
김성욱 치의학 박사